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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러의 삶이랄까/필로소피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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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 가 발달(?)한 덕에 유투브에 배관 기술을 알려 주는 채널이 있기에 좀 봤는데 한 편당 시간도 20-30분씩이고 굉장히 이론적인데 퀄이 꽤나 괜찬았다 꽤나 집중해서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정말 재밌었다 한편으로 제작이 약점인 내가 밴딩 영상을 보는데 많이 부족하다는걸 깨달았다 알값과 세트빽에 대해 설명하는데 정확하게는 몰랐던 내용을 알려주니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뭐든 템빨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추천을 좀 하자면 반도체배관쟁이 채널이었고 이미 수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계시기에 뭐 광고 이런건 아니고 레알 도움이 되어서 말해봄 1번 영상부터 밴딩 영상이라서 존나 신선했음 ㅋㅋㅋㅋ 실측 이딴게 아니라서 ㅋㅋㅋㅋ 덕분에 나의 배관 린생의 현주소를 좀 알게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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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술을 배우게 된 계기. 배관사 썰 푼다에도 나와있긴하지만 나름 호주 유학생(어학원 다녔음) 출신인 관계로 외쿡물을 좀 먹었은데 외국에서는 기술직 기능직이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 페이가 높은것은 물론이고 국내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혼자서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일 따내고 스케줄 맞춰서 일하고 납기? 물론 있지 하지만 기술자들이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라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걸 존중해준다 내가 보았던 전문가들은 타일공 전문청소부 배관사(플럼버) 유리샷시공 들이 있다 호주는 변덕스럽게 갑자기 우박이 내리곤 하는데 레알 블리자드 급임 왜 디아블로 냉기 속성 고급 스킬인지 알수가 있었다 (살상력이 ㅈ되기 때문) 일단 고층 건물(100층이상) 창문이 엄청나게 깨졌고 차량의 겉판이 다 찌그러짐 난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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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굉장히 개인적이다 하지만 공개적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이어 두번째 운영인데 지난주 개설할때만 해도 되게 자신있었는데 지금은 걍 바보같은짓 벌인거 같고 영 거슬린다 뭐 별다른 말을 쓰려는건 아니고 예전에 두사부일체에서 재밌는 연기로 기억에 진하게 남아있는 고명환씨가 책도 내고 긍정확언이라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는걸 보게 됬다 장사 관련된 책도 냈었는데 중고가가 10배나 됬다고 했다 요즘 장사 사업에 관심이 많아졌다 물론 돈때문이다 이블로그도 수입이 될수 있을까 하여 개설했다 집앞에 도서관이 있어서 이런저런 책을 대여했는데 하나는 이름도 기억 안나고 하나는 서과장의 사는동안 한번은 팔아봐라 이다 둘다 꽤나 잘 읽히는 책이었는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기만의 경험을 남에게 공유했을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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